*공부하기 전에 할 일이 많다(특히 책상 정리 등).
*처음엔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상을 펴고 하더니 바닥에 눕고 그러다 결국 잔다.
*시험 전날 밤샘 즉 벼락치기를 철석같이 믿는다.
*공부하고 자야지가 아니라 좀 자고 나서 공부해야지 한다(일어나면 아침이다.).
*시험기간만 되면 갑자기 국민 좌담이나 시사토론 프로 같은 게 무진장 재미있다.
*기적을 믿는다(그러나 시험보고 나면 후회한다.).
*머리는 좋지만 공부 안 해서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못해도 인간성은 캡이라고 생각한다.
*시험 점수가 낮으면 ‘이번 시험은 좀 어려웠어.’하고 별 반성없이 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