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구두쇠 아버지

바보처럼1 2007. 8. 11. 20:09
구두쇠 아버지

영화관에서 못봤던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비디오로 빌려보기로 했다. 옷을 챙겨입고 나가려는데 잔돈이 없는 것이었다.

마침 눈앞에 TV를 보고 있는 아버지가 있었다.

나:아버지, 비디오 빌려보게 돈 좀 줘요.

그렇게 말하면서 아버지의 표정을 살폈다.(참고로 말하면 아버지가 좀 구두쇠다.)

아버지:뭐 볼건데?

나: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요.

그러자 아버지의 한마디,

아버지:하나만 보거라!

깜찍한 아이들

교사:철수야,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철수:찾았어요.

교사:그래, 참 잘했다. 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철수요!

기사일자 : 2006-06-09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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