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사람이 명동에서 택시를 불러 세우고는 “명동으로 갑시다!”라고 했다.
“여기가 바로 명동인데요.”라고 택시기사가 말했다. 취객은 만원을 운전사에게 건네주면서 말했다.
“좋아요. 하지만 다음번엔 이렇게 빨리 운전하면 안돼요.”
●개종
젊은 가톨릭교 아가씨가 어느 개신교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그 둘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낙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얘야, 왜 울고 있니?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사제가 되고 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