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미"친 놈

바보처럼1 2007. 8. 12. 12:21
‘미’친 놈

어느 초등학교 음악시간, 음악 교사가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었다. 선생님이 자기를 따라 치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도’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도’를 치고, 선생님이 ‘레’를 치면 학생들이 따라서 ‘레’를 치고.

그런데 선생님이 아직 ‘미’를 치지 않았는데 어떤 성급한 학생이 ‘미’를 쳤다. 그러자 잔뜩 화가 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미’친 놈 나와!”

엄마가 싫어 하는 사람은?

지하철 안에서 꼬마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떠들고 있었다. 그러자 엄마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안해 꼬마들에게 말했다.

“조용히 해야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했지?” 그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외쳤다.

“아빠!”

기사일자 : 2006-10-16    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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