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춘향전 중에서

바보처럼1 2007. 8. 12. 13:50

[깔깔깔]

춘향전 중에서

이도령이 성춘향을 으슥한 곳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손을 잡았다.

그러자 성춘향이 하는 말,

“창피해요. 창피해요”

그러나 이도령은 신경쓰지 않고 계속 손을 잡고 있었다. 그러자,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등을 맞아 죽었다.

걸린 사람만 억울

한 신사가 70마일로 차를 몰다가 교통경찰관에게 걸렸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우?”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으우?”

기사일자 : 2006-12-26    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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