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생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자녀 수를 ‘7’이라고 쓰고 이름은 ‘철수’ 하나만 썼다. 의아해진 직원이 말했다.
“아이들이 일곱명이면 이름을 전부 써야 해요.”
그러자 여자는 “애들 이름이 모두 ‘철수’인데요.”
“네? 그럼 한 아이만 부를 땐 뭐라고 불러요?”
“성으로 부르는데요. 애들 아버지 성이 모두 다르거든요.”
●그녀가 점을 뺀 이유?
미모가 뛰어난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에게도 한가지 콤플렉스가 있었다. 얼굴에 여기저기 박힌 점들.
어느날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오던 그녀는 평소 흠모하던 박 대리와 마주쳤다. 엷은 미소를 지우며 그가 던진 한마디에, 그녀는 당장 점들을 빼게 되었다.
박 대리가 말하길,
“자장면 드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