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할머니와 경찰

바보처럼1 2007. 8. 12. 20:17
할머니와 경찰

경찰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너무 느리게 달리는 차가 있어 그 차를 세웠다. 차 안에는 할머니 네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을 하는 한명만 빼고 나머지 세명은 뒷자리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경찰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이상하다. 분명 20이라고 써 있던데. 그래서 20㎞로 달렸는데….”

“그것은 국도 표시예요. 여기가 20번 국도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나요?”

“응, 방금 186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습관

수업시작 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일어났다.

“선생님, 저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뭘 하고 수업시간이 되어 화장실에 가니?”

“선생님, 저는 자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는 습관이 있거든요.”

기사일자 : 2007-06-06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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