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휴대전화 소리가 조용한 예배당 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자 신도들 모두 ‘누구야, 누구야.’하며 웅성거리고, 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직전이었다.
한참 후, 그 휴대전화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아, 하나님이세요? 제가 지금 설교 중이거든요. 예배 끝나는 대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천생연분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이를 어쩌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은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