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화장실 거울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말했다.
“내 몸매가 형편없어 보여요. 온통 살뿐인데, 내게 칭찬할 만한 점은 없나요?”
“당연히 있지.”
여자는 기뻐하며 뭐냐고 물었다.“시력”
●헌차와 새차
철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철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 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았다. 철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 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철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