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나라에서 100m 달리기 대회가 열렸다. 사자 치타 호랑이 표범 타조 등 선수들이 다 모였다.
그런데 그들 옆에 아주 조그만 달팽이가 서 있었다.
이를 본 치타가 웃으며 물었다.
“달팽이, 너도 참가할 거야?”
그러자 달팽이가 대답했다.
“난 심판이다. 기다려,100m 줄 그어야 하니까.”
●경상도 할머니
버스에 힘들게 올라 탄 할머니에게 버스기사가 걱정되어 하는 말.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그러나 할머니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버스기사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로 버스기사를 때리면서 하는 말.
“그래, 나 경상도 가시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