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누드 일광욕

바보처럼1 2007. 8. 15. 15:53
누드 일광욕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편이 발가벗은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마침 부인이 이것을 보고 남편에게 지금 뭘하는 짓이냐고 물으니,

남편은 ‘고추를 말리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도 남편 옆에서 옷을 벗고 드러눕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남편,

“당신 지금 뭘하는 거야! 창피하게 시리….”

그러자 부인 왈,

“응, 지금 고추부대 말리는 중이에요!”

불똥!

단칸방에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 밤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아들이 자는지 확인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는 잠든 것을 확인한 후 밤일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로 비추는데 그만 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다.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 말,

“ 내 언젠가는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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