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모 여대 생물학 시간에

바보처럼1 2007. 8. 15. 18:48
모 여대 생물학 시간에

모 여대의 생물학 시간이었다. 교수가 여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환경의 변화에 따라 크기가 평소보다 여섯배로 커지는 인체의 장기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나?”

이 질문에 놀라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여학생이 차가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교수님, 여학생에겐 적합한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뼈대있는 집안에서 조신하게 성장한 저로서는 대답을 드릴 수 없네요.”

그 말을 들은 교수는 다른 여학생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 여학생이 일어나 또박또박 대답했다.

“어두워졌을 경우 눈의 동공입니다.”

“맞아요”라고 교수가 중얼거리더니 처음의 여학생을 향해 말했다.

“학생, 학생에게 지적할 세가지가 있어요.

첫째 학생은 예습을 하지 않았어요.

둘째, 학생은 엉뚱한 상상을 했어요.

셋째, 학생은 언젠간 지독한 실망(?)을 하게 될 거예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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