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시체의 웃음

바보처럼1 2007. 8. 15. 18:46
시체의 웃음

정치인들이 골프장에 갔다가 번개에 맞아 죽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시체가 모두 웃는 얼굴이 아닌가. 궁금해하던 검시관이 담당 경찰관에게 물었다.

“뭘하다 죽었기에 모두들 웃고 있나요?”

경찰관이 대답했다.

“바로 옆에 사진기자가 있었대요. 번갯불을 보고 사진 플래시가 터지는 줄 알고 ‘치∼즈’하다 번개에 맞아 죽었다더군요.”

술이 뭐기에
!

출장에서 돌아온 부장이 부하 직원에게 물었다.

“나 없는 사이에 그 녀석이 또 술 마시고 주정부렸다며?” 그러자 한 직원이 답했다.

“늘 하던대로 책상 위에 발을 얹고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랬죠.” 부장이 혀를 차며 말했다.

“그 녀석 술만 안 마시면 지금쯤 대리는 되었을 텐데.”

그러자 부하직원이 웃으며 “괜찮을 거예요. 술만 마시면 사장이 되는데요 뭘!”



기사 게재 일자 200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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