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한 남자가 시내에 나갔다가 그만 차비를 잃어버렸다.
용기를 내서 지나가던 예쁜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남자:저어…, 저…, 저기, 저….
여자:왜 그러세요?
남자:저…, 차비 좀 빌려주세요.
여자:(의외로 상냥하게)시간 있으세요?
남자:(너무 좋아서)네~ 있어요. 시간 아주 많은데….
여자:그래요…, 그럼 걸어가세요~!
등대지기
!
해가 져서 등대불을 밝히려던 등대지기는 통통배를 타고 오는 우편집배원을 보았다. 그는 등대지기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주더니 온갖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편지 한 통 배달하느라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배 타고 오는데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가만히 듣고 있던 등대지기가 조용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기사 게재 일자 2002-04-09
한 남자가 시내에 나갔다가 그만 차비를 잃어버렸다.
용기를 내서 지나가던 예쁜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남자:저어…, 저…, 저기, 저….
여자:왜 그러세요?
남자:저…, 차비 좀 빌려주세요.
여자:(의외로 상냥하게)시간 있으세요?
남자:(너무 좋아서)네~ 있어요. 시간 아주 많은데….
여자:그래요…, 그럼 걸어가세요~!
등대지기
!
해가 져서 등대불을 밝히려던 등대지기는 통통배를 타고 오는 우편집배원을 보았다. 그는 등대지기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주더니 온갖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편지 한 통 배달하느라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배 타고 오는데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가만히 듣고 있던 등대지기가 조용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기사 게재 일자 200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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