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어느 신병의 고백

바보처럼1 2007. 8. 15. 20:44
어느 신병의 고백

어느 내무반에 신병이 들어왔다.

들어가자마자 짓궂은 고참들의 질문 공세가 시작되었다.

성경험 있느냐. 몇가지 자세로 해봤냐.

갖가지 원초적인 질문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모든 신병들이 반드시 거치는 누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예 있습니다!”

“예쁘냐? 키는?”

“미스코리아 뺨칩니다. 그리고 키는 172입니다.”

그러자, 흥분한 어떤 고참 왈, “너희 누나 가슴 크냐?”

“예! 큽니다!”

더 흥분한 고참 왈, “봤냐?”

“예! 몰래 봤습니다!”

그러자, 전 내무반이 난리가 났다.

“언제 봤는데?”

……

“저… 조카 젖 줄 때 봤는데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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