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 생긴 속담

월드컵 이후 생긴 속담

1. 피구 등뒤에 송종국 달라붙듯.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을 칭찬하는 경우,

또는 찰거머리같이 쫓아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경우에 쓰는 말.

2. 이탈리아가 방방뛸 때 중국도 거든다더니.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일에 이상하게 기를 쓰며 떠들어대는 경우를 경멸하며 일컬음,

또는, 질투심을 희한하게 발산하는 사람을 비웃는 경우에도 쓰임.

3. 외국 언론이 오노 세리머니 비판하는 격.

―어떤 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비난할 때 그 비난하는 사람의 경솔함을 비웃으며 쓰는 말.

기사 게재 일자 200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