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주유소에서 1년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느꼈던 황당한 사람들 유형

바보처럼1 2007. 8. 16. 00:53
주유소에서 1년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느꼈던 황당한 사람들 유형

1.주유구 반대편으로 들어올때

2.주유끝내고 돈받으려 하는데 시동도 안켜보고 기름넣은거 맞냐고, 눈금이 왜 그대로냐고 물어볼때 (나도 물어보고 싶다. 당신 무면허지?)

3.만원어치 넣으면서 휴지 두개씩 챙겨 가려고 할때

4.“안녕히 가세요” 인사했는데 시동꺼뜨릴때 (서로 민망하다)

5.티코가 와서 “만땅요”했는데 8000원어치 들어가다 기름넘칠때

6. 잠깐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변비인지 기름다 넣고 유리창까지 닦아 놓아도 안 올때

7. 불법 유턴하던 차가 주유소로 들어온뒤 길 물어보고 쓰레기 버리고 갈때




기사 게재 일자 20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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