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떨고 있냐?
예쁘고 젊은 여자가 있었다. 얼굴과 몸매는 자신 있었지만 가슴이 작은 것이 불만이었다. 어느날 잡지를 보니 ‘양팔을 떨고 다니면 가슴이 커진다’고 씌어 있었다. 그날부터 그녀는 틈만 나면 두 팔을 떨고 다녔다. 하루는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다가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젓가락을 주우려고 고개를 숙인 그녀는 웃음이 나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건너편에 앉은 남자가 계속 두 다리를 떨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사 게재 일자 200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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