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신랑
신혼부부집에 강도가 들었다. 집안을 샅샅이 턴 강도는 신부에게 다가갔다. 방 한쪽 구석에 금을 그어놓고는 신랑에게 말했다. “너, 이 금을 넘어오면 죽을 줄 알아” 그러고는 신부에게 달려들었다. 얼마 후 강도는 유유히 사라졌다. 신부가 울먹이며 남편에게 말했다. “에라∼ 이 천하의 겁쟁이, 바보야.” 그러자 신랑이 변명했다. “천만에. 나는 용기 있는 남자야. 그 놈이 그어 놓은 금 밖으로 열번도 더 발을 내디뎠는 걸.” 기사 게재 일자 200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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