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웬 껍데기

바보처럼1 2007. 8. 16. 01:22
웬 껍데기?
한 시골 처녀가 무작정 상경했다.

춥고 배고프고 갈 데도 없어 어느 신혼부부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됐다.

어느날 신혼부부의 안방을 청소하다가 다 쓴 콘돔을 발견하고는 ‘이게 뭘까’ 궁금해 새댁에게 물어 보았다.

“언니 이게 뭐예요?” 라고 하자,

“넌 남자 경험이 한번도 없니?”

그랬더니 이 처녀가 갸우뚱거리며 대답했다.

“한적은 있지만 껍데기가 벗겨질 정도로는 안했는데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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