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껍데기?
한 시골 처녀가 무작정 상경했다. 춥고 배고프고 갈 데도 없어 어느 신혼부부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됐다. 어느날 신혼부부의 안방을 청소하다가 다 쓴 콘돔을 발견하고는 ‘이게 뭘까’ 궁금해 새댁에게 물어 보았다. “언니 이게 뭐예요?” 라고 하자, “넌 남자 경험이 한번도 없니?” 그랬더니 이 처녀가 갸우뚱거리며 대답했다. “한적은 있지만 껍데기가 벗겨질 정도로는 안했는데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