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말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던 영자의 비키니 수영복 하의가 그만 찢어지고 말았다. 깜짝 놀란 영자는 옆에 있던 안내 팻말로 중요한 부분을 가렸다. 그런데 남자들의 웃는 소리에 급히 팻말을 봤더니 ‘남성전용’이라고 써 있었다. 놀란 영자는 얼른 다른 팻말로 바꿔 가렸다. 이번에 든 팻말에는 ‘수심 1m’라고 적혀 있었다. 즉시 팻말을 바꾼 영자. 그러나 이번엔 애들까지 와서 침을 흘리는 것이었다. ‘대인 3000원, 소인 2500원, 단체할인.’ 보다 못해 옆에 있던 친구가 다른 팻말로 바꿔줬다. 그제야 겨우 남자들이 흩어졌다. 팻말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들어갈 때는 모자를 씁시다.’ 기사 게재 일자 2002-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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