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의 황당한 죽음
어느날 7, 8, 9층에 사는 세 남자가 동시에 죽었다. 그들은 염라대왕 앞에서 억울하다고 따졌다. 7층 남자:퇴근해서 집에 오니 한 남자의 신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을 뒤지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베란다 바깥쪽에 웬 남자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손을 떼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떨어지면서 정원에 있는 나뭇가지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뜯어 그 남자에게 던지다가 전선에 발이 걸려 죽었습니다. 8층 남자:베란다 청소를 하다 실수로 그만 베란다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7층의 베란다 난간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7층 남자가 베란다에 매달린 제 손을 떼는 바람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정원에 있는 나뭇가지를 잡았는데 위에서 냉장고가 떨어져 맞아 죽었습니다. 9층 남자:7층에 사는 여자가 커피나 한잔 하자며 유혹해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들어와서 당황해 냉장고 속으로 숨었는데 막 흔들리더니 그 뒤론 기억이 없습니다. 흑…. 기사 게재 일자 2002-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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