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군대

바보처럼1 2007. 8. 16. 09:34
군대에서

한 무리의 군인이 걸어가고 있었다.

한 장교가 불렀다.

이병:네∼엣 이병 ○○○. 부르셨습니까?

일병:넷 일병 ○○○.

상병:상병 ○○○.

병장:저 말입니까?

말년:왜요?

아껴 쓰세요

두 남자가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긴 생머리에 날씬한 몸매를 한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앞에서 걸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러자 한 남자가 용기를 내서 다가가 말을 걸었다.

“저~ 시간 좀 있으세요?”

그녀가 긴 생머리를 찰랑이며 뒤를 돌아보며 답했다.

“왜 그러세요?”

순간 그 남자는 말문이 막혀 버렸다.

몸매는 미스코리아인데 얼굴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 저 시간 있으시면 아껴쓰시라고요”



기사 게재 일자 200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