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할아버지의 소원

바보처럼1 2007. 8. 16. 09:47
할아버지의 소원

60세가 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 노부부의 행실을 지켜보던 하늘에서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천사를 내려보냈다.

천사:할머니의 소원은 무엇이에요?

할머니:나? 응… 나는 우리 할아범이랑 세계일주 하는거.

천사는 할머니에게 세계일주 여행권을 주었다.

천사는 또 할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천사:할아버지의 소원은 무엇이에요?

할아버지: 나? 나는…나보다 서른살 젊은 여자랑 사는거.

천사는 할아버지를 90세로 만들어 주었다.

감옥과 회사의 차이점

감옥-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형기가 줄어든다.

회사-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더 많은 일이 주어진다.

감옥-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며 철장(bar) 안에서 보낸다.

회사-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또다른세상을 그리워하며 술집(bar) 안에서 보낸다.



기사 게재 일자 2003-01-29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왠지 쪽팔릴 때  (0) 2007.08.16
외우기 쉬운 자동차번호판  (0) 2007.08.16
노무현당선자 일본 이름  (0) 2007.08.16
19세와 20세의 차이  (0) 2007.08.16
우문현답  (0)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