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왠지 쪽팔릴 때

바보처럼1 2007. 8. 16. 09:48
왠지 쪽팔릴 때

▲신호등 앞에서 남들 다 무단으로 건너가는데 나 혼자만 파란불 기다릴 때

▲나는 영화가 재미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재미있다고 할 때

▲화장실이 너무 조용해서 소변 흐르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 때

▲버스를 탔는데 다들 앉아서 가는데 혼자 서서 갈 때, 그것도 내릴 때가 다 되어서 빈자리가 날 때.

어느 묘비명

평생 독신으로 살며 순결을 지킨 할머니가 임종의 순간을 맞이했다.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 달라고 말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장례를 치를 때가 되자 비석장이가 묘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비석장이는 묘비명이 어쩐지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해 다음과 같이 줄였다.

“미개봉 반납.”



기사 게재 일자 200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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