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와 재경부총리 김진표와의 차이점, 공통점

가수 김진표와 재경부총리 김진표와의 차이점, 공통점

▲공통점

1. 둘 다 입으로 먹고 산다.(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흥얼흥얼과 중얼중얼의 차이일 뿐)

2. 둘 다 한마디 하면 기자들이 몰려든다.

3. 둘 다 없어져도 서민들 삶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서민들에게는 전혀 보탬이 안된다)

▲차이점

―가수 김진표:경기대 중퇴다.

부총리 김진표:서울대 법대 졸업이다.

―가수 김진표:음반이라는 결과물을 내놓는다. (음반산업에 일조한다)

부총리 김진표:페이퍼(보도자료)라는 결과물만 내놓는다.(제지산업에 일조한다)

―가수 김진표:노래를 부른다.(세상은 아름다워 질거라며)

부총리 김진표:주문 또는 염불만 왼다.(경제가 잘 될거라는)

―가수 김진표:국민에게 사랑을 받으며 먹고산다.

부총리 김진표:국민에게 혼란을 주면서 먹고산다.

―가수 김진표:왔다갔다, 갈팡질팡, 허풍을 부린 사실이 없다.

부총리 김진표:허구헌날 갈팡질팡, 왔다리 갔다리 한다.

―가수 김진표:신용카드사가 어려워도 돕지 않는다.

부총리 김진표:신용카드사가 어려우면 만사를 제쳐두고 쫓아가서 도와준다.



기사 게재 일자 200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