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어느 남자의 몸속에 기생충 3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기생충들은 회의를 열어 서로의 애로사항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 중 위 속에 사는 기생충이 코가 빨개져서 말문을 열었다.
“정말 못살겠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술이 들어 오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러자 거시기(?)에 살고 있던 기생충이 말했다.
“겨우 그게 힘들다면 나는 당장 자살해야 돼.
너희들 군대 갔다 왔냐? 방독면 쓰고 연병장 100바퀴 돌아봤냐고!
그건 아무것도 아냐. 이 남자는 밤마다 신내나는 비닐봉지로 덮어 씌우고 깜깜한 동굴에 머리를 처박지.
그러고는 녹초가 될때까지 푸샵을 시킨다구!”
두 기생충이 거품을 물어가며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직장(항문과 가까이 있는 곳)에 살고 있는 기생충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자 나머지 기생충 두마리가 그 기생충에게 말을 걸었다.
그제서야 그 기생충 하는 말.
“아이씨X, 더러워서 직장생활 못해먹겠어.”
기사 게재 일자 2003-07-29
어느 남자의 몸속에 기생충 3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기생충들은 회의를 열어 서로의 애로사항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 중 위 속에 사는 기생충이 코가 빨개져서 말문을 열었다.
“정말 못살겠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술이 들어 오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러자 거시기(?)에 살고 있던 기생충이 말했다.
“겨우 그게 힘들다면 나는 당장 자살해야 돼.
너희들 군대 갔다 왔냐? 방독면 쓰고 연병장 100바퀴 돌아봤냐고!
그건 아무것도 아냐. 이 남자는 밤마다 신내나는 비닐봉지로 덮어 씌우고 깜깜한 동굴에 머리를 처박지.
그러고는 녹초가 될때까지 푸샵을 시킨다구!”
두 기생충이 거품을 물어가며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직장(항문과 가까이 있는 곳)에 살고 있는 기생충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자 나머지 기생충 두마리가 그 기생충에게 말을 걸었다.
그제서야 그 기생충 하는 말.
“아이씨X, 더러워서 직장생활 못해먹겠어.”
기사 게재 일자 20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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