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소변 보는 순서

바보처럼1 2007. 8. 16. 17:55
소변 보는 순서

아버지가 꼬마 아들에게 소변 보는 방법을 가르쳤다.

하나 : 지퍼를 내린다.

둘 : 고추를 꺼낸다.

셋 : 껍질은 벗긴다.

넷 : 싼다.

다섯 : 껍질을 덮는다.

여섯 : 고추를 넣는다.

일곱 : 지퍼를 닫는다.

다음날 아들이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렸다.

“하나, 둘, 셋, 넷(졸졸졸), 다섯, 여섯,일곱.”

그로부터 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버지가 화장실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아들의 소변 보는 소리를 들었는데 뭔가 색다른 것이었다.

“하나, 둘, 셋, 다섯, 셋, 다섯, 셋, 다섯, 셋, 다섯…”



기사 게재 일자 200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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