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훈민정음 전라도 버전

바보처럼1 2007. 8. 17. 16:13
훈민정음 전라도 버전

시방 나라말쌈지가 떼놈들 말하고 솔찬히 거시기혀서

글씨로는 이녁들끼리 통헐 수가 없응께로

요로코롬 혀갖고는 느그 거시기들이 씨부리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거시기헐 수 없은께, 허벌나게 깝깝허지 않것어?

그렇고롬혀서 나가 새로 스물여덟자를 거시기했응께

느그들은 수월허니 거시기혀부러 갖고

날마동 씀시롱 편하게 살어부러라.

하룻밤에 일곱 번이나??

철수와 민수는 정말 친한 친구 사이다.

민수가 최근에 결혼한 철수에게 추근대며 물었다.

민수 : 철수야 어젯밤엔 몇 번이나 즐겼냐?

철수 : 2번

민수 : 마! 좋았겠는데…. 흐흐흐….

그 다음날 둘은 또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민수 : 마, 철수! 어제는 몇 번이나 즐겼냐?

철수 : (자랑스럽게) 5번!

민수 : 와…짜식…죽였겠는데!

그 다음날 둘은 또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민수 : 마, 철수! 어제는 몇 번이나 즐겼냐?

철수 : (아주 자랑스럽게) 7번!

민수 : 아니,이 자식… 변강쇠가 따로 없네. 어떻게 그렇게 많이….

철수 : 아주 간단해.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기사 게재 일자 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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