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술의 특성,

바보처럼1 2007. 8. 17. 16:33
술의 특성

술 끊으면 술 마실 일이 많아진다.

금주 결정은 술 마시며 세운다.

몸이 안 좋아서 금주할 경우엔 못 마셔서 병이 난다.

숙박업소의 차이

숙박업소는 그 시설의 차이만큼이나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도 다르다.

1. 호텔―환한 미소와 함께 정중히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2. 모텔―얄궂은 미소를 약간 머금고 ‘물침대로 드릴까요?’

3. 여관―조그만 창문사이로 빠끔히 올려다 보면서 ‘자고 갈 거예요? 안자고 갈 거예요?’

4. 여인숙―측은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오래 있으면 안돼요. 후딱하고 갈 거죠?’

순진한 새댁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새댁이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읍내 부인과에서 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옷벗고 준비하세요.”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새댁은 침대에 누워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새댁이 울면서 말했다.

“서…선생님이 머…먼저 버…벗으세요….”

기사 게재 일자 2003-12-29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녀의 차이점  (0) 2007.08.17
학과별 인생 좌우명  (0) 2007.08.17
불임수술  (0) 2007.08.17
왕비와 정조대  (0) 2007.08.17
세상의 모든 절정  (0) 200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