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경찰과 도둑의 대화

바보처럼1 2007. 8. 17. 18:44
경찰과 도둑의 대화

어느날 도둑이 경찰에 붙잡혀 조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경찰:직업이 뭐야 ?

도둑: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경찰: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경찰: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경찰: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목숨만은 살려주마~

환자가 들어 있는 병실에 도둑이 들어왔다.

“꼼짝 마!”

“누구야?”

“도둑이다. 가진 돈 모두 내놓아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

“아니 당신 지금 누굴 놀리는 거요? 의사 선생은 내가 가망이 없다는데 당신이 무슨 수로 날 살린단 말이요?”

기사 게재 일자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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