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과 여선생
어느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마침 같은 방면의 교장선생님의 차로 집에 가고 있었다. 얼마쯤 가다가 교통신호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조용히 말했다.
“z (제트)”
이에 교장은 어리둥절해 하며 한마디 했다.
“그럼... 막내인가?”
축구 한·일전
나는 활기가 넘치다 못해 처절함마저 배어나오는 축구 한·일전을 보고있다.
전후반 내내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흥분은 더욱 달아오른다.
양팀은 서로 끊임없이 골을 넣기위해 열심히 땀을 흘렸고, 결국 우리나라가 강력한 슛을 날려 골을 집어넣고야 말았다.
“골인~”
환호하는 나에게 찬물을 끼얹는 마누라의 한마디.
“오늘밤은 나를 일본팀이라고 생각해줘.”
기사 게재 일자 2004-05-06
어느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마침 같은 방면의 교장선생님의 차로 집에 가고 있었다. 얼마쯤 가다가 교통신호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조용히 말했다.
“z (제트)”
이에 교장은 어리둥절해 하며 한마디 했다.
“그럼... 막내인가?”
축구 한·일전
나는 활기가 넘치다 못해 처절함마저 배어나오는 축구 한·일전을 보고있다.
전후반 내내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흥분은 더욱 달아오른다.
양팀은 서로 끊임없이 골을 넣기위해 열심히 땀을 흘렸고, 결국 우리나라가 강력한 슛을 날려 골을 집어넣고야 말았다.
“골인~”
환호하는 나에게 찬물을 끼얹는 마누라의 한마디.
“오늘밤은 나를 일본팀이라고 생각해줘.”
기사 게재 일자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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