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핸드폰 갖고있는 이들의 공통점

바보처럼1 2007. 8. 17. 21:18
핸드폰 갖고있는 이들의 공통점

첫째 : 할짓 없으면 메뉴 둘러본다.

둘째 : 뻘쭘한 상황이면 괜히 문자 보내는 척 한다.

셋째 : 초뻘쭘한 상황에선 전화하는 척 한다.

넷째 : 심심하면 문자 한번 더 본다.(특히 이성과의 문자)

다섯째 : 폴더를 열었다 닫았다….(정서불안 or 최신폰 산지 얼마 안된 이)

여섯째 : 한번씩 통화목록도 둘러본다.

일곱째 : 시계 대용으로 수시로 꺼내 확인한다.

여덟째 : 괜히 안테나 뽑았다 넣었다 하다 가끔 안테나로 귀를 후비기도 한다.

아홉째 : 문자메시지가 오면 기쁘다….(그런데 열어보면 돈이 급히 필요하십니까… 카드 돌려막기가 급하시다고요… 싼 이자에… 실망 또 실망이다)

열째 : 괜히 카메라로 자기 사진 찍어보고선 흐뭇해하기도 하고 … 좌절감에 삭제도 해보고… 별짓 다 한다.

바람난 부인

남편에게 맞고 사는 부인이 신문에 광고를 냈다. “나를 절대 때리지 않으며, 밤에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남편 구함. 열쇠 3개 보장.”

광고가 나간 며칠 뒤 초인종이 울려 부인은 문을 열고 나가 보았다. 문밖에는 사지가 없는 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팔다리가 없기 때문에 당신을 때릴 수 없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그러면 저를 어떻게 만족시켜 주실 것인가요?”

휠체어의 남자는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초인종을 어떻게 울렸겠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