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바보처럼1 2007. 8. 18. 01:13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부드럽던 당신의 손이

내 손보다 두꺼워질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냘프던 당신의 허리가

두팔로 안기도 벅차질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탄력있던 당신의 가슴이

브래지어 밖으로 흘러나올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기대되던 당신과의 잠자리가

힘들기만 한 노동이 될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환상적인 당신의 요리솜씨가

김치찌개 하나로 1주일을 나게 될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감미롭기만 하던 당신의 손길이

한방에 눈탱이 멍드는 흉기로 변할 줄은.

혈액형으로 보는유머

▲화장실에 휴지없을때

A형:어쩌지…?

B형:거기 밖에 누구없어요!!! 나 휴지좀줘요!!!

O형:여보세요? 그래 나 여기 화장실.

AB형:아예 휴지가 없으면 들어가질 않는다.

▲고백 받았을때

A형:응?뭐라고? 못들은척.

B형:니가 날 좋아해?!!!

O형:아…진짜?

AB형 :내가 어디가 좋아?

▲모르는 사람의 번호가 부재중일때

A형:친구들한테 물어본다 .

B형:야 너 누구야? 전화건다 .

O형:문자날린다.

AB형:왠지 기분 나쁘다. 그래도 전화는 건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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