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못 살어~

바보처럼1 2007. 8. 18. 01:15
못 살어~

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가 설교도중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가 말했다.

“그 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는 것이 소원인 여신도가 집회가 끝나고 집에 가서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똑같은 질문을 했다.

“여보, 내가 문제를 낼게 한번 맞추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섞인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 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하는 말.

“ 열~~바다!!!!”

남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어느 신혼 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아직은 서로 어색하고 부끄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수줍어하고 있는데…. 침대시트에 뭔가 머리카락 같으면서도 짧고 꼬불꼬불한 물체가 떨어져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말했다.

“여자가 칠칠치 못하게 이런걸 흘리냐?”

“어머~ 이거 내꺼 아니야. 자기 꺼잖아~!”

서로 자기것이 아니라며 티격태격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뭔가 떠오른 듯 이마를 탁 치며 하는 말,

“이걸 라이터로 태워서…

[자쥐직~] 하고 타면 내꺼고,

[보쥐직~] 하고 타면 니꺼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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