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말복 날 설문조사

바보처럼1 2007. 8. 18. 01:55
▲말복 날 설문조사

지나가는 개 500마리에게 복날을 어떻게 넘기느냐고 설문조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복날이 뭐꼬?:90%

2. 낯선 사람은 무조건 문다:4%

3. 복날은 주인도 절대 믿지 않는다. 단 미친 개로 안 몰릴 정도로만:3%

4.100일 전부터 철저히 다이어트를 한다(가축병원에서 거식증 치료중인 개).:2%

5. 기타:1%

6.기타 의견

*개장수 오라 그래! -한잔 걸친 개

*복날은 복(福)받는 날 아이가-유식한 척 잘하는 개

*또 가출하면 되지 뭐∼-비행견(犬)

*공수래 공수거, 어차피 한번 죽는 견생(犬生)인데 뭐가 무서우랴! -절 근처에 사는 개

▲피장파장

외출을 앞두고 아내가 브래지어 고르는데 시간을 끌자 남편이 투덜댔다.

“당신은 가슴도 작으면서 웬 브래지어야? 별로 표시도 안 나는데 그냥 가지.”

남편의 말에 화가 난 아내가 흘겨보며 말했다.

“당신이 팬티 입는다고 내가 뭐라고 한 적 있어요?”

기사 게재 일자 20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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