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이런 빌어먹을…

바보처럼1 2007. 8. 18. 09:16
이런 빌어먹을…
한 부자 노인이 아내의 집요한 설득에 못 이겨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교회에 나온 첫날 목사의 설교에 감동되어 노인은 믿음이 생기게 되었다. 예배가 끝나고 노인은 목사를 찾아갔다.

“목사 양반, 그 빌어먹을 설교 졸라 좋았수.”

그러자 목사가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성스러운 예배당에서 저속한 말씀은 삼가해주십시오.”

“미안허우. 근데 난 버릇이 되놔서. 그놈의 설교를 듣고 내가 뿅갔단 말이유.”

“하지만 교회에선 말씀을 가려서 해주셔야 됩니다.”

그러자 노인은 손에 쥔 봉투를 내보이며 말했다.

“이런 제길. 이거 헌금 500만원인데, 이렇게 나오면 그냥 가져가야 되겠구만.”

목사가 대답했다.

“이런 빌어먹을, 형씨, 꺼낸걸 뭘 도로 가져가, 빨리 집어 넣어.”

누구 탓
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기사 게재 일자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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