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이년은 어떨까

바보처럼1 2007. 8. 18. 09:37
이년은 어떨까

이년이 가고. 새년이 왔습니다.

힘든년, 어려운년, 슬픈년

지겨운년도 있었지만

새년은 즐거운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좋은년 되십시오.


얄미운 넘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하루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 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은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웠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멩키로!!~~~~~



기사 게재 일자 20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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