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제발 싸지는 마^-^

바보처럼1 2007. 8. 18. 11:01
제발 싸지는 마^-^

그녀가 내게 말했다.

아주 노골적으로. 오늘 밤은 꼴딱 새도 좋아. 흔들어도 좋구 피가나도 좋아. 하지만 제발 싸지만 말아줘. 정말 부탁이야.

그녀가 너무도 간곡하게 원했다.

오늘밤 고스톱에서는 정말이지 안싸야겠다.

119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가 당황한 나머지….

“야야~!!! 119가 몇번이여~!!!!”

하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삼촌이 소리쳤다.

“매형! 이럴 때 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외로운 개구리

외로운 개구리 한 마리가 전화 운세 상담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그의 장래에 대해 물었다. 상담전화를 받은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소녀를 만날 것이오.”

개구리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정말 잘 됐네요 ^^. 파티 같은 데서 만나게 되나요?”

“아닙니다. 생물시간에 만나게 될 것이오.”

아들과 아빠의 공통점

엄마가 두 살 먹은 아들을 데리고 시내 구경을 나갔다. 그 날도 지하철을 타고 시내를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아들이 “엄마 쉬! 쉬!”라며 소변을 보고 싶다고 보챘다.

엄마는 “우유병 대줄테니까 거기다 쉬야 해”라고 말하며 우유병을 대려고 하는 순간 아들은 엄마의 손에다가 쉬를 했다.

화가 난 엄마 아들을 쥐어박으며 말했다.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어쩜 네 애비랑 똑같나?

꼭 대주기도 전에 끝내 버린다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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