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좁은데 욕봤다

바보처럼1 2007. 8. 18. 11:37
좁은데 욕봤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하루는 남편이 회사에서 아 ~주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티코에서 카 섹스를 한다’를 여섯자로 줄이면 ‘작은차 큰 기쁨’이라는 얘기였다.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아내에게 문제를 냈다.

“여보야, 티코에서 카 섹스를 한다’라는 걸 여섯자로 줄이면 뭐게?”

아내는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말했다.

“좁은데 욕봤다.”

한심한 부부

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해외로 장기출장을 갔다가 돌아왔다. 공항에서 만난 이들 부부는 마침 그날이 결혼 10주년 기념일이라 자축 겸 기분전환을 위해… 분위기 있는고급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내친 김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부부는 모처럼 환경을 바꿔 잠자리를 했더니 기분이 절정에 달했다.

그런데 깊은 잠에 빠져 있는 한밤중에…

어떤 술 취한 사람이 그 부부의 방을 자신의 방으로 착각하고 요란스럽게 ‘노크’를 했다. 잠결에 그 소리를 들은 남편이 벌떡 일어나 무심결에 하는 말…

“제기랄, 당신 남편이 찾아왔나 봐?”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눈을 부스스 비비면서 말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그 인간은 해외출장 중인데!”

장희빈 비하인드 스토리

장희빈의 인현왕후 시해 계획이 발각되어 숙종으로부터 사약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분노하는 장희빈이 숙종에게 한 마디,

“마마 이것이 진정 저를 향한 마음이었단 말씀이옵니까?”

그러자 숙종이 이르기를

“사약을 담은 사발 아래를 보아라. 내 마음이 담겨 있느니라.”

그러자 장희빈이 잽싸게 사약 사발의 아래를 살폈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원샷!”

기사 게재 일자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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