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와 이슬비^-^
옛날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한달을 넘게 머물렀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갈 생각이 없고 밥만 축내는 것이었다. 장모는 가라 소리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던 차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장모는 순간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장모가 사위에게 말했다.
“여보게 김 서방, 자네 이제 집에 가라고 가랑비가 내리네.”
이에 사위의 말
“장모님 더 있으라고 이슬비가 내리는데요.”
장모 “허걱.”
비싼 건 안돼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아내와의 외식자리에서 말했다.
“여보, 결혼기념일 선물로 뭘 갖고 싶어?”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아내에게 남편이 재차 물었다.
“말해봐. 옷? 새차? 다이아몬드?”
아내가 대단히 냉정한 눈빛으로 대답했다.
“난 이혼을 원해요.”
그러자 남편 얼굴이 하얗게 변하더니 하는 말.
“뭐라구? 그렇게 비싼 건 안돼.”
기사 게재 일자 2006-05-27
옛날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한달을 넘게 머물렀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갈 생각이 없고 밥만 축내는 것이었다. 장모는 가라 소리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던 차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장모는 순간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장모가 사위에게 말했다.
“여보게 김 서방, 자네 이제 집에 가라고 가랑비가 내리네.”
이에 사위의 말
“장모님 더 있으라고 이슬비가 내리는데요.”
장모 “허걱.”
비싼 건 안돼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아내와의 외식자리에서 말했다.
“여보, 결혼기념일 선물로 뭘 갖고 싶어?”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아내에게 남편이 재차 물었다.
“말해봐. 옷? 새차? 다이아몬드?”
아내가 대단히 냉정한 눈빛으로 대답했다.
“난 이혼을 원해요.”
그러자 남편 얼굴이 하얗게 변하더니 하는 말.
“뭐라구? 그렇게 비싼 건 안돼.”
기사 게재 일자 2006-05-27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부부의 말다툼 (0) | 2007.08.18 |
---|---|
지가 위에서 한다더니... (0) | 2007.08.18 |
“애인에게 말조심합시다” (0) | 2007.08.18 |
5개를 못 맞히면 당신은 쉰 세대(?) (0) | 2007.08.18 |
충청도 사람에 대한 편견 (0) |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