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해변의 부부

바보처럼1 2007. 8. 18. 12:37
해변의 부부

부부가 14세 된 아들과 함께 해변으로 휴가를 갔다. 한 아름다운 여자가 비키니만 입고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 녀석이 “와아~” 하면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더니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아들 철드네요.”

잠시 후 다른 풍만한 여자가 지나가자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우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째려보며 말했다.

“당신은 언제나 철 좀 드나요.”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걱정들…

▲지나간 걱정 1. 저렇게 사고 치다가 학교 졸업 못하는 거 아냐?

새로운 걱정 1. 유학 간다고 그러면 어떻게 뒷바라지 하지?

▲지나간 걱정 2. 다 커서 내 품안을 떠나 집을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지?

새로운 걱정 2. 저러다가 영영 집에 눌러 앉으면 어떡하나.

행복을 깨닫게 된 남자

남편에게 아내가 말했다.

“여보! 당신이 친구한테 그랬다며?”

“뭘?”

“당신 친구 부인이 나한테 그러는데 당신이 결혼 후에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알았다고 했다며~”

“응! 그랬어!”

“당신이 웬일이야?”

그러자 남편 왈

“어~ 그건 사람이 뭐든 잃고 나서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얘기야!”

어떤 설교

시골의 한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맨 앞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설교를 듣고 있었다.

그 옆에 한 청년이 졸고 있는 모습이 보이자 목사는 말했다.

“할머니! 옆에 앉은 청년 좀 깨워 주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글쎄~, 재운 사람이 깨워야지!” ^^

기사 게재 일자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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