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자지 말라고!!”

바보처럼1 2007. 8. 18. 12:54
“자지 말라고!!”

여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직후라 아이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선생님이 교탁을 탁탁 치면서 말했다.

“졸지 마!” 그런데도 별 반응 없는 학생들. 이 남학생들, 여자선생님이라 만만하게 본 건지 아예 대놓고 잔다. 그래서 선생님은 또 한번 “자지 마”라고 했다.

하지만 이 남학생들은 끝까지 선생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는 게 아닌가?

화가 난 선생님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자지 말라고!!”

그러자 한 남학생이 졸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하는 말.

“어떻게 말아요?”

소매치기

어느 경찰서에 한 여인이 들어왔다.

여인:만원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경찰:지갑을 어디다 두셨기에 잃어버렸습니까?

여인:치마 속 안주머니요.

경찰:그럼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가는데 가만히 계셨습니까?

여인:손이 들어오는 목적이 지갑인 줄은 몰랐죠.

산모의 고통과 아들의 성교육

남자 아이만 다섯이나 낳은 엄마가 있었다. 그녀는 아이를 낳을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겪는 것을 언젠가는 식구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둘째 아이가 학교 성교육시간에 여자가 아기를 낳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서 아주 괴로워 하더라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그녀는 생각했다.

“그래~ 이 녀석이 이제야 엄마가 자기를 낳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구나!” 그녀는 그때의 일을 설명해 주려고 아들에게 물었다. 그래…. 그걸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어?”

아들 왈

“아빠가 그런 모습을 다섯 번이나 봐야 했다는 것을 생각하니… 아빠가 정말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사 게재 일자 2006-08-08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부부의 가족정신  (0) 2007.08.18
여자 vs 남자  (0) 2007.08.18
고스톱 치는 남녀  (0) 2007.08.18
절대 출입금지  (0) 2007.08.18
학과별 사랑고백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