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노인의 고민

바보처럼1 2007. 8. 18. 16:23
노인의 고민

80대의 할아버지가 의사를 찾아가서 하소연했다. “나는 성적 욕구를 낮춰야겠어요.”

의사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뭐라고요? 성적욕구를 낮추시려고요?”

“그렇다니까요. 그것이 온통 머리에만 있으니 아래로 내려오게 해야겠다는 말입니다”라고 노인은 대답했다.

부부클리닉

문제가 있는 부부가 결혼상담소를 찾았다.

많은 것을 물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난 클리닉 사람은 일어서서 여자에게로 다가가 일어나라고 하더니 껴안았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부인에게 이렇게 해드려야 해요”라고 그는 남편을 보고 말했다.

남편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잠시 생각하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알았어요. 내일 몇 시에 데리고 올까요?”

남다른 인생설계

두 여자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처음 만났다.

“그래 계획대로 잘 짜여진 삶을 살아온 거야?”하고 한 여자가 물었다.

친구는 “그럼. 첫 남편은 백만장자였고, 두번째는 배우였어. 세번째 결혼은 목사하고 했고, 지금 남편은 장의사야”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 많은 결혼들이 잘 짜인 삶과 무슨 상관이야?”

“첫번째는 돈을 위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으며 세번째는 끝낼 준비를 위한 것이었고 네번째는 떠나기 위한 거야!”

엄처시하

바가지를 긁어대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극도로 초조한 남자가 진찰을 받았다.

차트를 살펴본 의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강력한 진정제를 처방해 줬다.

“이거 몇 시간마다 먹어야 합니까?”하고 환자는 물었다.

“우선 여섯 시간마다 복용하도록 합시다. 한데 이건 당신이 복용할 것이 아니라 부인께서 복용해야 하는 거 아시죠?”

기사 게재 일자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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