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지방 사투리 표준어가 지방에서 어떻게 바뀌는지 볼까요? ▲표준어:나 배고파!! 충청도:거시기… 배고픈디? 전라도:워메 배고픈거 싸게 밥 내와!! 경상도:밥 도!! ▲표준어:밥 차려놨어! 얼른 먹어! 충청도:밥 내왔슈~ 전라도:밥 챙겨 놨는디!! 경상도:자! 밥! ▲표준어:너 이리 와봐! 충청도:이리로 와볼래유? 전라도:아가!! 일로 쪼까 와봐야쓰겄다! 경상도:마! 요 와!! ▲표준어:임마 충청도:저기! 전라도:아가! 경상도:마! ▲표준어:야! 저 녀석 구석에 처박아! 충청도:저놈 구석으로 몰아놔? 전라도:저쨔 구석탱이에 냅둬버려!! 경상도:점마~~ 공가라!! ▲표준어:어~~ 이 일을 어떻게 하지? 충청도:이 어쩐다? 전라도:우짜 쓰까나!! 경상도:우야노!! ▲표준어:자기야! 한 번만 주라. 충청도:거시기 긍께 거시기?? 전라도:아가! 한 번만 경상도:함 도! 세대차이 어느 날 저녁 남편은 시어머니와 나를 영화관으로 데리고 갔다. 영화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주 노골적인 키스 장면이 나왔다. 아주 당황한 나는 시어머니가 무슨 생각을 하실까 궁금했다. 바로 그 순간 나에게 와 닿는 시어머니의 손을 느꼈다.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시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저 침대 시트 예쁘잖니? 어디서 샀을까?” 기사 게재 일자 2007-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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