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아내의 기다림

바보처럼1 2007. 8. 18. 20:27
아내의 기다림

휴일 오전 남편은 골프 치러 나가면서 말했다.

“내일 새벽에도 골프 약속이 있어. 돌아오는 즉시 골프 옷을 세탁해줘. 아! 그리고 저녁 땐 친구들을 초대했으니까 음식을 준비해 주고.”

화가 난 아내는 요리를 하면서, 남편이 오면 빨리 옷을 세탁하고 쉬고 싶었다. 저녁이 되자,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 들어왔다. 하루 종일 남편을 기다린 아내는 소리쳤다.

“빨리 옷 벗어요! 하루 종일 기다렸단 말이에요.” 그러자 아내의 말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두 가문 비교

―훌륭한 가문

부모:난 너희들이 행복한 시민이 되기를 원한다.

자녀:부모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받들겠습니다.

―열등한 가문

부모:너희들 반드시 명문대 졸업해서 대기업에 입사하여 이사가 되거라.

자녀:부모님은 우리에게 질병과 빈곤만 물려주시는구나 !

―훌륭한 가문

남편:여보, 난 당신만을 사랑하오.

아내:난 오직 당신의 건강만을 기원합니다.

―열등한 가문

남편:당신은 인터넷에 빠져서 집안일도 안 하고 도대체 뭣하는 여자야?

아내:당신은 나에게 해준 게 뭐가 있어?

시아버지는 이불에다가 똥칠이나 하고 시누이는 공없는 불평이나 하고….

방년 19세

꽃다운 나이인 방년 19세의 ‘주 하나’씨가 진료를 마치고, 처방약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한 사람씩 부르는 대로 약국 앞으로 갔다.

김 OO님! 이 OO님! 박 OO님!

그때, 약국 안에서는 약간의 긴장감이 돌았다. “주 하나님!”

기사 게재 일자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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