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착각

바보처럼1 2007. 8. 24. 12:47
착각

자칭 유능한 사원이라고 까불대던 사람이 사장을 찾아가서 말했다.

“사장님, 다음 주에 사표를 제출하겠습니다.”

사장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이 없자, 또다시 말했다.

“사장님,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개를 치켜든 사장이 말했다.

“다음 주까지 기다리란 말인가?”

우리 마님

멋진 부인 : 지참금도 많은 데다 많은 돈을 벌어놓고 일찍 죽은 부인.

독한 부인 : 지참금, 혼숫감도 별 볼일 없고 변변한 돈벌이도 없었으면서 병약하여 남편의 많은 재산을 축내고 죽은 부인.

치사한 부인 : 많은 지참금을 가져왔지만 상당한 액수를 다시 친정으로 빼돌리고 죽은 부인.

미운 부인 : 약간의 지참금은 있었지만 죽을 때까지 맞벌이 한번 안하고 죽은 부인.

황당한 부인 : 지참금과 번 돈이 많았지만 몽땅 써 버리고 죽은 부인.

그런데, 지참금이나 혼수도 없이 시집와 아직까지 맞벌이 한번 안 해도 꿋꿋하게 장미꽃다발까지 받으면서 잘 살고 있는 부인은?

우리 마~ 님!



영업사원의 성공 비결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외판을 해서 대성공을 한 영업사원이 성공 비결을 밝혔다.

“그건 첫마디가 중요합니다.

문을 열어주는 여자에게 무조건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아가씨, 어머님 계신가요?’라고 말이죠.”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 산부인과에 임신부가 진통을 하면서 실려 왔다. 소리를 지르면서 실려 가는 침대카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따라 가며 아내를 위로했다.

“여보! 조금만 참아! 조금만….”

곧 부인이 병원 복도를 지나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함께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문에 붙어있는 문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이것 보쇼! 내가 관계자요!”

기사 게재 일자 2007-08-22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춘향을 생각하며...  (0) 2007.08.24
도련님전 상서~  (0) 2007.08.24
거시기의 걱정  (0) 2007.08.24
효과 만점  (0) 2007.08.24
증거인멸의 기쁨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