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돈이 뭔지...

바보처럼1 2007. 9. 11. 19:40
돈이 뭔지…

어느 날 딸이 회사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했다고 울며 아버지께 말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버지는 회사 사장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고 죽일 기세를 보였다.

그때 사장이 빌며 말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만일 따님이 아들을 낳으면 5억원을 주고,

딸을 낳으면 3억원을 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유산이 됐을 경우는 한번 더 기회를 줄거죠?”

패가 보여!

전두환 전 대통령이 평소 절친한 클린턴, 옐친 등과 포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 대통령은 계속 잃기만 했다.

29만원을 다 털린 전 대통령이 다음에는 고스톱으로 하자고 말했다.

코피까지 쏟아가며 연습을 거듭해 타짜의 경지에 오른 그에게 드디어 복수의 날이 밝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클린턴과 옐친이 자신보다 고스톱을 훨씬 더 잘 치는 게 아닌가.

돈을 다 잃은 그가 두 사람에게 물었다.

“아니, 그렇게 연습을 많이 한 나보다 어쩌면 그리도 잘 칠 수가 있나?”

한참을 망설이던 클린턴과 옐친이 할 수 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

“패가 자네 이마에 다 비친다네!”

대통령의 지지율

한 여론조사기관이 미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잠자리를 같이 할 의향이 있습니까?”란 질문이었다.

응답자의 1%는 “없다”,

2%는 “있다”고 대답했고,

나머지 97%가 “다시는 같이 안 잔다”고 대답했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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