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이긴 대한민국. 한 버스업체가 붉은 옷을 입고 타는 승객들에게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한 꼬마가 노란색 옷을 입고는 돈도 내지 않고 타는 것이었다.
버스기사:“꼬마야 브라질팬은 공짜가 아니란다.”
꼬마:“전 이운재 팬인데요?”
●맹랑한 똑순이
선생님:“여러분, 오늘은 목장풍경을 한번 그려볼까요?”
학생들 :“네.”
똑순이 스케치북은 백지 그대로였다.
선생님:“똑순이는 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
똑순이:“풀을 뜯는 소요.”
선생님:“풀은 어디 있니?”
똑순이:“소가 다 먹었어요.”
선생님:“그럼 소는?”
똑순이:“선생님도 참, 소가 풀을 다 먹었는데 여기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