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축구와 섹스

바보처럼1 2007. 12. 17. 19:30
축구와 섹스

<공통점>

1. 경기 시작과 동시에 터지는 골보다는 막판에 터지는 골 맛이 최고다.

2. 비디오를 보고 완벽하게 분석해도 막상 실전에서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3. 경기가 끝날 무렵 선수들은 엄청난 피로와 체력저하를 실감하게 된다.

4. 골문 앞에서 허둥거리거나 실패할 때가 종종 있다.

5. 충분한 워밍업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

6. 한번 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장소 불문 맨땅에서도 온몸을 불사를 수 있다.

7. 다음엔 더 좋은 결과를 다짐한다.

<차이점>

1. 축구는 사람이 많을수록 할 맛 나지만, 섹스는 관중이 있으면 될 일도 안 된다.

2. 축구는 골키퍼의 헛점을, 섹스는 골키퍼와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3. 축구는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섹스에서 선수 교체를 했다간 뺨 맞거나 고소당할 수도 있다.

4. 축구는 경기 도중에 옷을 벗으면 안 되지만 섹스할 때는 아무 때나 벗어도 상관없다.

5. 축구는 연습게임이 허용되지만 섹스는 바로 실전이다.6. 축구와 다르게 섹스는 누구와 전력비교 당하면 매우 싫어한다.

7. 축구 경기 중에 오버액션은 경고감이지만, 섹스할 때 오버액션은 권장 사항이다.

자기야 나 암인 줄도 몰라

요즘 남자들은 참 순진하고 대신 여자들이 더 앙큼해졌다.

앙큼한 여자 - 순진한 남자에게 “자기야 나 이상해.”

순진한 남자 - 뭐가 이상해? 말해 봐.

여자 - 이야기해도 돼?

남자 - 그럼, 이야기해 봐.

여자 - 사실 나 가슴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럴 때는 살살 주물러 주면서 마사지해주면 좋대, 그냥 두면 암이 된대.

남자 - (암이 된다는 말에 놀라서 얼굴이 벌게져 가지고 손을 덜덜 떨면서 여자 가슴을 마사지해 주었다.)

여자 - (콧노래인지 신음인지 부르다가 남자 손을 확 잡으면서)

자기야, 나 말이야, 자궁암인지도 몰라.

기사 게재 일자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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